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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포럼] 4차 산업혁명과 기업사회공헌(CSR‧C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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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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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2018 6월 CSV포럼 정기모임(2018.06.28)에서 

한양대학교 신현상 경영대학 교수님께서 발제한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1) 기업 경영환경 변화

​ ​​​​디지털 기술 전환의 가속은 정보의 생산전달공유 비용이 감소하고, 단순 노동에 대한 필요성이 낮아지는 반면, 기술을 활용한 기존 가치의 증대나 혹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나고 있음​

​ 특히 기술을 통해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사람간 연결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기업의 평판 관리의 중요성 증가로 이어지며, 기업의 사회공헌 전략(CSRCSV)과 기술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또한 필요한 시점임


2) CSRCSV를 활용한 평판 관리 전략  

​ 2000년 이후 진행된 연구에서는, CSR 이행은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에 영향을 주며, 실제로 재무적 성과로 이어진다는 CSR 효과를 살펴볼 수 있음. 따라서 기업은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효율적인 CSRCSV를 위해 자원과 시간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장려해야 함

​ 특히 초연결 사회에서는 기업과 관련된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은 정체성(Identity) 차원에서 진정으로 좋은 기업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함. 이를 위한 필수 요소는 진정성이며,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조직 방향성 공유, 일관된 의사결정, 실제 행동, 자원 투입 대비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점검(성과지표, 실증분석)이 동시에 필요함

 

3) 진정성 확보를 위한 핵심요소

   . 사회적 가치 추구

​ 최근 CSRCSV 사례를 살펴보면 기업은 단순 기부보다는 기업의 핵심적인 아젠다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함으로써 기업 활동의 진정성을 확보하고자  함

* 게이츠재단은 ‘Global Development & Health’, 네슬레의 기업의 가치사슬 관리’, 코카콜라의 물 관리’, 바디샵의 동물 복지등 비즈니스와 연계한 아젠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

 

   나. 파트너십 구축

​ 정부, NGO NPO, 사회적 기업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참여자의 장점을 극대화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임팩트를 극대화하여 기업 활동의 진정성을 확보할 수 있음

- 코카콜라-글로벌펀드-게이츠재단 라스트 마일(Last Mile) 프로젝트: 아프리카 등 오지에도 코카콜라 유통망이 확보된 것에 착안, 백신 등 의약품을 안전하게 전달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2010년 프로젝트를 시작함. 코카콜라의 전 세계 공급망과 유통시스템, 전문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하고 글로벌 펀드와 게이츠재단의 의약품 개발 금융 지원을 통해 탄자니아 전 지역의 5,500개소 이상 의료기관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성과를 창출함(이전 150개소 배송)

- 그라민-다농 컴퍼니: 방글라데시 어린이 50% 이상이 영양실조라는 문제해결을 위해 그라민뱅크와 다농이 공동 투자하여 그라민-다농 컴퍼니를 설립함. 식품회사 다농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필수영양소가 담겼으나 저렴하고 일주일 이상 상온보관이 가능한 요거트 '샥티도이​'를 개발하여 지역사회에 공급함. 2012년 기준 하루 8만컵 판매하여 어린이 영양상태 개선, 고용창출, 구매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

​ 특히 최근 기술기반 소셜벤처 등이 증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사회적 임팩트를 극대화하는 협력적 파트너십 방안을 다각도에서 검토 가능함

- 에누마(ENUMA): 아동들이 장애, 가난 등 어떤 제약에도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교육을 받기 위한 사업을 시작, 수학학습 앱 토도수학(Todo Math)’ 등을 개발함. 중국, 미국 등 20개국 앱스토어 교육 부문 1위의 성과 달성하고, 현재 탄자니아 및 케냐 등 아프리카 지역까지 그 서비스 범위를 확장시켜 나아가고 있음

-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 토지주택개발 사업 추진 시 '적절하고 안전한 집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성평가 및 인공지능 설계까지 진행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 토지개발 정보를 투명하게 하는데 그 사회적 의의가 있으며,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사회주택 사업 등을 수행 중에 있음 

 

   다. 임팩트의 측정평가검증

​ 기업은 추구하는 임팩트가 무엇인지 명확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비즈니스 상에서 만들어 낸 임팩트를 측정평가검증함으로써 진정성을 확보할 수 있음

- (변화이론 ‘Theory of Change’) 변화이론은 투자 대비 바람직한 수준의 임팩트를 만들도록 유도하기 위한 고려사항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투입(Inputs)-활동(Activities)-산출(Outputs)-결과(Outcomes)-영향(Impacts)의 총 5단계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자원배분과 경영전략의 수정을 용이하게 함

* 특히 기존에는 산출 위주의 성과 평가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논의되는 사회적 가치는 결과와 영향에 주목, 기업은 정기적인 측정과 평가를 통해 결과 및 영향값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음

 

4) 집합적 영향력(Collective Impact) 제고 방안

​ 파트너십과 공동의 사회적 가치를 통해 임팩트를 집합적으로 창출(Collective Impact)할 수 있다면 기업의 진정성 확보라는 평판 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닐 수 있음. 이러한 집합적 영향력 제고를 위해

- 공동의 아젠다/사회적 가치에 대한 합의를 통해 공동의 비전을 추구, 공공, 현지 정부, 커뮤니티 등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 정기적인 임팩트의 측정 및 관리를 통한 개선방안 도출, Bottom-Up 접근법(내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통해 임팩트 창출을 위한 핵심 팀 구축) 활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최근 성공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Corporate Social Initiative : CSI)의 경우, 직원 개인이 자발적으로 시작하고 이끌어감으로써 동료직원들의 도움과 참여를 같이 유도하고 재무적 지속가능성을 구축함. 즉 전통적인 탑다운 방식이 아​닌 Bottom-up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파트너십 구축을 이끌어 낼 수 있고, 여기에 기업의 지원이 더해져 집합적 영향력(Collective Impact)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업 활동의 진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음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7-10 15:42:33 CSR‧CSV 사례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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