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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SM포럼] 글로벌 기업의 직무윤리 사례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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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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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기업의 직무윤리 사례와 동향 

 

 

최준묵 유안타증권 상근감사

 

*본 게시글은 2020년 2월 윤리SM포럼 정기모임에서 

최준묵 유안타저축은행 상근감사님의  『글로벌 기업의 직무윤리 사례와 동향』 주제를 강연 한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지난 2월 20일, 2020년 윤경SM포럼 2월 정기모임이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정기모임은 최준묵 유안타저축은행 상근감사님을 모시고  ‘글로벌 기업의 직무윤리 사례와 동향’ 주제로 윤리 경영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1) 직무윤리의 중요성​


•기업경영의 세계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글로벌 기업의 환경 리스크가 증가했습니다.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신뢰 획득, 기업의 비윤리에서 발행하는 경영 위험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윤리'라는 영역은 기업의 환경 리스크를 관리하는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았고, 이에 윤리경영의 필요성은 확대되었습니다.


•즉,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서 윤리경영 실천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임직원의 직무윤리준수는 첫 단계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 사례를 통한 글로벌 기업의 직무윤리 특성​

 

첫째, 철저한 이해충돌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임직원은 직면한 다양한 상황에서 직∙간접적으로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는 모든 이해관계자를 고려하여 행동해야 합니다. 따라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여부를 확인하고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자가 체크리스트를 운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CEO 및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것입니다. 윤리적 리더십은 임직원에게 파급효과가 크며, 기업의 임직원이 지각하는 조직의 윤리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다양성 존중과 포용적 정책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글로벌 기업은 다양한 국가에서 운영되는 만큼 국제적 정치나 문화 충돌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략은 기업 생존 에 필수 요건이 되었습니다. 이에 그룹 차원에서 다양성과 포용 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며 특히, 4대 금지사항(성차별∙인종차별∙나이차별∙학력차별)에 대해서는 위반시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셋째, 엄격함과 유연한 기준을 공존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업무 연속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 글로벌 기업 특성상 직원의 잦은 이동과 빈번한 입사와 퇴직으로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전임자와 후임자의 업무 인수인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입사시 책임감 있는 업무 인수인계에 대한 서약서를 제출하는 등 개별 국가의 고용 관련 법 안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해외 출장에 대한 유연한 기준 적용: 해외출장이 잦은 직원은 가족 동반 출장을 허용하는 유연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단, 가족 여행경비를 자비로 부담한다는 조건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직무윤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합니다.


넷째, 공∙사적 시간과 공간을 엄격하게 분리합니다.


•국내 기업 문화에서 회사와 개인의 구분이 없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회식은 업무의 연장선이며, 회식의 대화 주제는 대부분 회사 발전을 위한 내용입니다. 이처럼 공사적 분리가 없는 상태는 윤리적 기준도 집단에 의해 정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인적인 직무윤리를 실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은 공과 사를 엄격하게 분리하고 있습니다. 


3) 직무윤리의 궁극적 목적​


•과거에는 법적 처벌을 피하거나, 도덕적 비난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직무윤리를 준수했지만 최근에는 인격적 존중을 받기 위한 궁극적 목적을 위해 직무윤리를 준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기술의 발달로 사회적 영향력은 확대되고 있으며 점점 소수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며 최고경영자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는 윤리경영의 핵심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고경영자는 전략적 관점의 의사결정을 행하고 윤리경영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조직 윤리경영 실천에 강한 영향을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직무윤리를 실천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태도는 무엇인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최준묵 유안타 저축은행 상근감사는 ‘장인 정신’을 제시했습니다. 일에 대한 전문성과 자긍심, 윤리 의식이 높은 사람이 리더의 자질이기 때문입니다.

 

4) 직무윤리의 필요성을 통한 시사점​


•직무윤리는 자율적 준수의 성격이 강하므로 법규보다 제대수단이 미흡합니다. 따라서 기업은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통한 직무윤리 실천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윤리기준은 사회적 인식과 가치기준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과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 지금은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기업은 생존을, 개인은 인격을 위해서 윤리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봐야 합니다.


•윤리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러한 윤리경영의 첫 걸음이 되는 직무윤리에 대해 이번 정기모임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통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윤경SM포럼은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논의하는 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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